
개그맨 조혜련이 종합 JDB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조혜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1993년 KBS '청춘 스케치'로 데뷔, MBC '세바퀴',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MBN '인생고민 해결SHOW 신세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조혜련은 코미디와 예능을 일찍이 섭렵하고 노래와 연기에 도전하며 팔방미인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조혜련은 다이어트와 제2외국어 관련 서적을 집필하기도 하고 자기계발서를 출간한 작가로도 활약해왔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조혜련과 한 식구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다년간의 방송 노하우를 다져온 조혜련과 함께 더욱 즐거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돼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