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래원이 V라이브 출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V라이브 '배우What수다'에는 김래원이 등장,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MC 박경림은 방송시간이 오후 9시라고 말하며 김래원에게 "평소 9시쯤에 뭐하나"라고 질문했다. 김래원은 "오래된 영화도 찾아보고, TV는 잘 안본다"라고 말했고 "친구들과 술은 잘 안 마시고 대신 차를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차를 누구랑 마시냐"라고 물으며 "같이 마시는 친구들의 이름을 몇명만 불러달라"고 재촉했다. 김래원은 계속해서 주저하다가 한 명 씩 이름을 읊기 시작했다.
김래원은 "진짜로 같은 동네 사는 형들이 있고, 우리 동네로 다리 건너오는 동생들이 있다"고 말하며 "배우 김민준 형이랑 형 친구분, 사업하시는 분 연성이 형과 제가 있고, 또 배우 지창욱 씨, 씨엔블루 이종현"을 언급했다. 이어 "막내가 아주 잘생겼다"라고 말하며 "학교 후배이기도 한 최태준인데 아주 잘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최태준 씨가 김래원씨 흉내 잘 내지않나"라고 말하자 김래원은 "들었다"라고 말하며 "근데 아직 저는 못 봤다"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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