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용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통해 아들 승재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27일 공개된 월간지 우먼센스 4월호 태국 푸켓 화보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 후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밝혔다.



오랜만의 가족 여행에 나선 아내 허양임 씨 역시 "연애할 때도 남편은 이미 연예계를 떠난 지 10년이 넘은 일반인이었다. 복귀 프로그램이 육아 예능이라는 점에서 처음에는 당황 했지만 남편의 선택을 존중했고, 결과적으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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