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홍윤화가 스튜어디스로 변신했다.
15일 JTBC에 따르면 홍윤화는 최근 진행된 JTBC '꿈스타그램' 녹화에 참여, 서울관광고등학교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꿈스타그램'의 코너 '수상한 전학생' MC를 맡고 있는 홍윤화는 당시 녹화에서 서울관광고등학교 전공수업과 관련 동아리들을 낱낱이 파헤쳤다. 특히 홍윤화는 항공 동아리를 방문해 스튜어디스를 자처, 식음료 서비스 체험을 하며 숨겨둔 외국어 실력과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완벽 소화하는 등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특별 전학생을 위한 난타 동아리의 공연을 관람하던 홍윤화는, 학생들의 화려한 개인기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기자랑으로 춤을 선보이는 학생을 보다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학생들과 함께 댄스파티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꿈스타그램'에서 멘토의 하루를 체험해보는 '오, 나의 멘토님!' 코너에서는 반려견의 대통령, 상근이 아빠 이웅종 소장이 멘토로 출연했다. 이 소장은 애견 훈련사와 애견학 교수를 꿈꾸는 발안바이오과학고 학생 2인에게 꿈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멘티들은 애견 훈련소를 방문해 가장 기초적인 강아지들과의 교감부터 강아지들의 마음을 훔칠 이웅종 소장만의 비법도 전수 받았다는 후문.
녹화분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