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내시 캐릭터로 인기를 끈 개그맨 김영민이 부산에서 문화공직자로서 제2의 전성기를 일궈내고 있다.
김영민은 지난해부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구청장 백선기)에서 문화일자리 사업단장을 맡아 일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부서는 정부3.0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는 등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민은 또 해운대문화놀이센터의 최연소 센터장으로 부임하는 등 '문화공직자'로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김영민은 최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국내 최초 해수욕장 오픈스튜디오 '해운대 해변라디오'를 개국했다.

'해운대 해변라디오'는 개국 2개월 만에 부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며 부산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가 되고 있다.
김영민은 "해운대구청의 실력위주의 파격 인재등용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문화계 전반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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