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재희(38)와 지소연(31)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송재희 본인에게 확인 결과 송재희와 지소연이 최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열애 중"이라며 "조만간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이며 "결혼식을 올리는 것 역시 최근에 결정됐다. 장소와 시간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주장했다.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다. 송재희는 또한 KBS 2TV '해피투게더'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소연은 드라마 '구여친클럽', '엄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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