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표예진이 안재홍, 송하윤과 훈훈한 셀카를 남겼다.
표예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영국 간 예진이도 안녕"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의상을 보아 지난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를 촬영하며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드라마 상 내용은 장예진(표예진 분)으로 인해 김주만(안재홍 분)과 백설희(송하윤 분)이 헤어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들의 사이는 훈훈했다. 세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표예진은 "영국 간 예진이도 안녕"이란 말로 극 중 장예진과 작별인사를 했다. 드라마 종영에 대한 그녀의 아쉬운 마음이 드러난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한 '쌈, 마이웨이'는 지난 11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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