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수혁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수혁은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수혁은 "팬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기회를 갖지 못해 그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 굳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기에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이수혁 본인 의견을 존중해 미리 알려드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수혁은 지난 2006년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이후 '뿌리깊은 나무', '왓츠업', '뱀파이어 아이돌', '고교처세왕', '일리 있는 사랑', '밤을 걷는 선비', '운빨 로맨스', '우리집에 사는 남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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