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현영(41·유현영)이 둘째를 출산했다.
현영 소속사 코엔 스타즈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현영이 오늘(10일) 오전 11시 3분께 둘째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영은 이날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0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고 현재 회복 중이다.
현영은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만남이라 태교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지금도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현영은 이로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영은 앞서 2012년 8월 첫째 딸 다은을 얻었다. 올해 5월 둘째 임신 2개월째 소식을 알렸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3월 금융업 종사자 최모 씨와 결혼했다.
다음은 현영 출산 관련 소속사가 밝힌 입장 전문
현영 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현영 씨가 10일(일) 오후 11시 03분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02kg의 남아를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영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현영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는 새롭게 찾아온 생명의 탄생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산후 조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현영 씨는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만남이라 태교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지금도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새 생명을 맞이한 방송인 현영 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