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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강식당''꽃청춘' 하나된 노래방 뒷풀이..폭소만발

[★밤TView]'강식당''꽃청춘' 하나된 노래방 뒷풀이..폭소만발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꽃보다 청춘 통합 감독판 캡처'
사진='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꽃보다 청춘 통합 감독판 캡처'


'신서유기' 외전의 뒷풀이는 노래방 회식도 폭소 만발이었다.


9일 오후 tvN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강식당 감독판'이 방송됐다.


'강식당' 녹화를 마친 지난 3일 뒤풀이를 함께하며 식사를 마친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는 노래방행이 그다지 내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노래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에 제작진은 '말조심의 습관화'를 자막으로 띄우며 웃음을 더했다.


강호동은 처음 마이크를 잡고 '비와 당신'을 열창, 92점을 받았다. 은지원은 '슬퍼지려 하기 전에'로 역시 92점을, 회전문 창법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이수근은 '담뱃가게 아가씨'로 93점을 받았다.


다음은 긴장하던 안재현의 차례. 끝없이 '사랑해'라는 가사만 이어져 안재현마저 당황했다. 그러나 더 당황스러운 것은 그에 이어진 점수 100점.


마지막 주자 송민호는 소속그룹 위너의 'really relly'를 선택했다. 래퍼인 그는 첫박을 놓친 데 이어 음정도 불안해 되려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갑자기 위너 멤버 김진우 강승윤 이승훈이 난입, 놀라움을 안기며 라이브 열창에 가세했고, 이들은 노래방 점수 대결에서 결국 96점의 고득점을 받았다.


그러나 은지원은 송민호의 점수는 4분의 1이 되어야 한다며 꼴찌인 자신, 강호동과 함께 결승전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노래방 2차전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서울의 달'을 재즈풍으로 부른 송민호는 95점 득점에 성공했다. 뒤이어 강호동이 나서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 분위기를 어떻게 이어받느냐며 푸념하던 은지원은 발라드 '너를 사랑해'를 선곡,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다. 그는 가수다운 라이브를 선보였으나 결과는 94점 꼴찌.


꼴찌 벌칙으로 다음 시즌 회식비 내기에 당첨된 은지원은 망연자실해 했지만 다른 출연진들은 '사랑합니다'를 외쳤고 015B의 '이젠 안녕'을 한 소절씩 부르며 뒤풀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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