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한혜진, '나혼자' 커플탄생.."시작하는 단계"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7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좋은 감정" "알아가는 단계"라고 털어놨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3월 5일 열애 공개 후 첫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축복받는 열애에 옥에 티가 있었으니 바로 전현무의 잇단 불법주차.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버젓이 차를 세운 모습이 잇달아 포착돼 논란이 된 전현무는 열애를 인정한 뒤 또 다시 공식입장을 내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지드래곤, 현역입대..건강히 다녀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0, 권지용)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지드래곤은 27일 오후 1시 55분께 강원도 철원 육군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지드래곤을 배웅하기 위해 기다리며 진을 치는 등 월드 스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지난 25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던 지드래곤은 짧게 자른 머리를 하고 등장,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군대에) 잘 다녀오겠다"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전역일은 오는 2019년 11월 26일이다.

▶오달수, 성폭행 주장까지.."사실아냐" 신속 대응
일주일 가까운 침묵을 깨고 배우 오달수가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낸 가운데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인터뷰가 나와 논란이다. 지난 26일 오후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 나선 여성 A씨는 과거 극단 선배였던 오달수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입었으며, 본인이 오달수 성추행 의혹 댓글의 작성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침묵하던 오달수도 이번엔 신속히 대응했다. 오달수 소속사 측은 "보도를 접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맞서며 법적 대응 방침까지 시사했다.

▶선우재덕 성추행 의혹.."확인중"
이번엔 중견배우 선우재덕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27일 '선우재덕 성추행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2003년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고발 글이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것. 해당 글은 곧 삭제됐지만 구체적으로 피해를 묘사한 글은 곧 논란을 불렀다. 이에 선우재덕의 법률대리인 측은 스타뉴스에 "성추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당사자(선우재덕)가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2003년도에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한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만화계도 미투, 박재동 화백 성추행 폭로
웹툰작가 이태경이 시사만화 거장으로 알려진 박재동 화백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미투'가 만화계까지 번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8뉴스'와의 인터뷰에 나선 이태경은 2011년 결혼을 앞두고 박재동 화백에게 주례를 부탁하려고 만났다가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다. 박재동 화백은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부인한 상태. 박재동 화백은 앞서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도 성희롱적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가 학생들의 반발에 3차례 공개 사과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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