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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볼링' 이홍기 "올해 프로볼러 재도전할 것"

'전설의볼링' 이홍기 "올해 프로볼러 재도전할 것"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TV조선
/사진제공=TV조선


가수 이홍기가 프로 볼러에 재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8일 서울 중구 광화문 조선일보 씨스퀘어 라온홀에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볼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홍기는 지난 2016년 프로볼러에 도전했던 이유에 대해 "볼링을 시작해서 단 시간 안에 에버리지가 굉장히 높았었다"며 "주변에서 소질 있다고 하니까, 어떻게 보면 건방을 떤 것도 있었고, 또 하나의 산을 넘고 싶더라"고 밝혔다.


이홍기는 프로볼러 시험에 응시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홍기는 "패배요인은 체력이었던 것 같다"며 "이틀 안에 30게임을 친다는 게 너무 힘들더라. 나중엔 힘이 빠져서 테이핑을 하고 억지로 쳤다. 2차 시험 때는 볼이 나를 갖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이홍기는 프로볼러 시험에 재도전할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년도에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프로볼러 시험에 도전하지 않을까 싶다"며 "(회사에) 스케줄을 비워놓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세븐은 "(이)홍기가 얼마 전에 퍼펙트 게임을 쳤다"며 이홍기에게 힘을 실어줬다.


'전설의 볼링'은 인기 스포츠인 볼링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볼링을 즐기는 7명의 출연자가 볼링에 빠져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최종 목표인 '아마추어 볼링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실력을 향상 시키는 모습을 그린다.


송은이, 이홍기, 세븐, 박성광, 권혁수, 서동원, 이연화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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