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40)과 한정원(31)이 결혼한다.
한정원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작년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두 사람이 미래를 함께하기로 확신이 들어 지난 1월 양가 가족들의 상견례 마쳤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5월 말에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올릴 예정이며, 두 사람의 신혼 보금자리는 현재 알아보는 중이라 합니다"라며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활약하며 레전드 농구선수로 등극했다. 김승현은 은퇴 후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2016년 XTM 예능 프로그램 '리바운드'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 바 있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하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 2013년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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