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혁수가 송지효의 남달랐던 첫 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권혁수는 함께 MC를 맡게 된 송지효에 대해 "첫 만남부터 '야, 빨리 친해지자'고 하더라"며 "친해져야 하니까 빨리 술 먹자', '집에 술 있으면 까 봐'라고 했다. 형님 같은 느낌이 들어 잘 모시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는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며 "조금씩, 살살, 천천히 다가가도록 하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는 스튜디오의 한계에서 벗어나, 4명의 MC가 직접 발품을 팔며 핫한 장소를 직접 체험하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MC로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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