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리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태리는 9일 공개된 향수 브랜드 겐조 새 캠페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영상에 삽입 된 'What a way to win a war' 찬가는 김태리와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이 직접 불렀다.
아름다운 힘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김태리의 강한 발걸음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으며, 강렬한 컬러감의 영상미와도 잘 부합되어 도시와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영상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트릭 게이지는 "인형 같은 모습 속 친절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서 플라워바이겐조의 포피와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김태리를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리를 주인공으로 한 겐조 새 캠페인은 이달 중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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