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이 집안이 연기로 자욱해져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27일 방송된 tvN '숲 속의 작은 집'에서 피실험자 B 소지섭은 강풍 속에 다시 숲 속 집을 찾았다. 마침 촬영일인 4월 7일 강풍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소지섭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소지섭은 날씨가 추워서 불을 피웠으나 연기가 집 안에 퍼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소지섭은 연기가 빠지길 기다리다 눈이 따가워 눈물까지 흘렸다.
소지섭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역류해서 연기가 차더라"라며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해서 창문을 열고 기다렸는데 제가 졌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소지섭은 결국 연기를 피해 강풍 속에 건물 밖 화장실로 대피하기도 했다. 결국 소지섭이 난롯불을 끄자 거짓말처럼 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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