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우와 바다, 테이와 루나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명장면이 된 석양키스를 재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의 코너 '나은's PICK'에서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연 신성우, 바다, 루나, 테이를 만났다.
이날 네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소개한 후 서로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루나와 테이는 영화를 통해서도 화제가 된 석양키스를 즉석에서 시연했다. 또 신성우, 바다도 석양키스 자세를 취했다. 두 커플이 재연한 석양키스는 포즈는 같았지만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뿐만 아니라 나은은 바다의 지도를 받으며 뮤지컬 속 노래를 불렀다. 바다는 나은에게 꼭 오디션을 보라면서 뮤지컬 무대에 서고 싶은 나은에게 용기를 주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네 명의 주연들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포인트를 전하면서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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