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의 시선이 싱가포르의 세기적 만남에 쏠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에 합의문 서명식도 주목 받았다.
12일 실시간시청률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2018 북미 정상회담 공동 합의문 서명식 생중계 방송은 지상파 3사, 종편4사, 보도채널 2사의 9개 채널 총 실시간 시청률 26.53%를 기록했다.
전주(06월 05일) 동 시간대 시청률(15.28%)대비 11.25% 상승한 수치로 국민적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서울수도권 700가구기준)
앞서 이날 오전 10시 4분 생중계된 2018 북미 정상회담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첫 악수 시점 시청률은 지상파 3사, 종편4사, 보도채널 2사의 총합 31.02%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상회담을 열고 오후에 함께 합의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기준)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문의 내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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