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초희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초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짧은 머리로 등장한 오초희는 진심 어린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소감을 밝힌 뒤, 차가운 얼음이 가득 담긴 양동이를 머리 위로 쏟아 부었다.
그녀는 드라마 '블랙'에서 모녀로 나온 아역배우 이고은의 뜻을 이어받아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녀는 "제가 지목할 분은 김홍선 감독님, 배우 배정화, 가수 서인아 입니다"며 자신의 뒤를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이를 지목했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션이 시작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연예계 많은 스타들이 동참하며 기부금을 마련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