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 대한민국과 독일전 경기 중계 방송에서 KBS와 MBC가 웃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 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 중계방송 결과 KBS가 15.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MBC는15.0%를 기록하며 나란히 15%를 돌파했다. SBS 역시 10.8%를 기록, 지상파 3사 중계방송 모두 10%를 넘어섰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요아힘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 대표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쉽게 16강에는 진출 못했지만 피파랭킹 1위와 맞붙어 짜릿한 승리를 거둬 국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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