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이언트 핑크의 이상형, 이용진은 열애중
가수 자이언트 핑크의 이상형 지목이 뜻밖의 후폭풍을 불렀다. 31일 자이언트 핑크는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 개그맨 이용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자이언트 핑크의 파격 언급에 이용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뜻밖에 이용진의 열애 사실도 알려졌다. 이용진 소속사 A9미디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용진이 오랫동안 여자친구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상대가 일반인이라 나이, 직업 등은 밝히지 않으려 한다. 양해 부탁드리며, 잘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 박은지, 과속영상 논란에 사과 "타임랩스 효과"
방송인 박은지가 과속영상 논란에 휘말려 결국 사과했다. 이달 중순 자신의 SNS에 남편과 자동차로 미국 LA 거리를 질주하는 듯한 영상을 게재했던 박은지는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하고 31일 해명했다. 그는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의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것"이라며 "타임랩스 효과 때문에 너무 빠른 듯이 보이지만 차량은 규정 속도 내에 주행을 했으며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유를 불문하고 너무 빠른 영상 효과로 인해 보시는 분들에게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한 박은지는 미국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지킬앤하이드' 컴백 확정
레전드의 귀환.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로 돌아온다. 31일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2018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됐다. 2004년 초연 이후 큰 사랑을 받아 온 '지킬앤하이드'를 뛰어난 카리스마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끌어 온 이들 3명의 복귀 확정에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윤형주, 40억 횡령 혐의 검찰 송치
세시봉 원년멤버 가수 윤형주가 부동산 개발 시행사를 운영하면서 40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윤형주를 입건, 지난 13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시행사의 돈 30억 원을 개인 계좌로 찾아 빼돌리고, 회삿돈으로 빌라를 구매하는 등 지출한 혐의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오역논란 자막 수정해 VOD서비스
1121만 관객을 모은 마블 히어로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오역 논란을 빚었던 일부 자막을 수정해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31일 VOD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개봉 당시 논란이 있었던 구절들을 바꿨다. '이제 가망이 없어'는 '이제 최종단계야', '어머니'는 '이런..'으로 바뀌어 자막이 실린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달 14일 발매되는 블루레이도 자막이 수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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