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소현 "20년째 44사이즈 유지..살 찌면 수술"

배우 박소현이 20년째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속사정을 밝혔다.

28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박소현은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 역지사지 특집 - 오늘만 사는 MC 편 녹화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박소현은 소식을 하면서 20년째 44사이즈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예전에 발레를 하며 무릎 부상을 입게 됐고, 몸무게가 늘게 되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고백했다.

대식가 김숙을 비롯한 동생들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 "옆에서 많은 양의 식사를 했던 게 미안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박소현은 "김숙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한 끼에 내 일주일 치 식사량을 먹는다"고 폭로했다. 김숙이 한 끼 식사로 바나나 한 송이를 가져온 것을 목격한 것. 이에 김숙은 "우유와 바나나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추천을 받았는데, 먹어야 하는 양을 듣지 못했다"며 핑계를 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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