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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박해미 남편 음주 교통사고..장범준, 무릎 부상

[오늘의 뉴스 톱5] 박해미 남편 음주 교통사고..장범준, 무릎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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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강민경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 /사진=스타뉴스
뮤지컬 배우 박해미 /사진=스타뉴스


▶ 뮤지컬 배우 박해미 남편 음주 교통사고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배우 2명이 사망했다.


28일 뉴스1, 뉴시스 등에 따르면 박해미의 남편 황모씨가 운전하던 크라이슬러 승용차가 지난 27일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갓길에 정차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33)와 B(20·여)씨가 숨졌다.


운전자인 박해미의 남편 황씨를 비롯한 부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박해미는 동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황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가 차선변경을 하던 중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숨진 두 사람은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미는 이날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오! 캐롤' 프레스콜에 결국 나타나지 못했다. 사회자는 "허비 역의 성기윤, 에스더 역의 박해미, 델 역의 정상윤, 로이스 역의 최우리 배우가 사정상으로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수 장범준 /사진=스타뉴스
가수 장범준 /사진=스타뉴스


▶ 상근예비역 장범준, 무릎 부상 "국군수도병원 입원"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가수 장범준(29)이 무릎 부상을 당해 국군수도병원으로 향했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장범준은 최근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장범준은 휴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장범준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며 복무 이외 시간에 체육 활동을 하다 무릎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장범준은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장범준은 지난 2014년에 결혼, 2명의 자녀가 있어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 장범준의 전역 시기는 오는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가수 김현중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현중 /사진=스타뉴스


▶ 김현중 항소심..檢 "실형 구형" vs A씨 "선처 부탁"



가수 겸 배우 김현중(32)을 향한 사기 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여자친구 A씨가 1심과 달리 2심에서는 실형을 선고받게 될까.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28일 A씨에 대한 항소심 2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A씨와 A씨의 변호인 2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판부는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오는 10월 18일로 결정한 가운데 검찰은 A씨의 혐의에 대해 원심과 같은 구형 대로 선고를 해달라고 밝혔다. 앞선 1심에서 검찰은 A씨에게 1년 4개월의 실형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2017년 1월 사기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아이를 유산했다"며 김현중을 상대로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취하했고 이후 16억 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지만 김현중이 이에 "A씨가 유산, 낙태를 했다는 거짓말로 거액을 요구했다"면서 A씨를 맞고소했다.


결국 법원은 2016년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김현중의 손을 들어주고 "A씨가 김현중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했지만 A씨가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되면서 새 국면을 맞이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동부지방법원은 1심에서 벌금형 및 무죄를 선고했다. 결국 검찰은 이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공판에서도 검찰과 A씨는 여전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검찰은 추가로 증거 부분을 자료로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검찰은 "이 사건이 애초에 민사 사건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듣기로 오는 29일 민사 사건이 종결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이후 민사 사건 선고 판결문을 증거 자료로 제출하고자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재판부는 "민사 사건에 제출된 증거와 형사 사건에 제출된 증거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1심 결과도 다르게 나오지 않았겠느냐"고 답하면서도 "민사 사건 선고가 먼저 이뤄지면 그 판결문은 제출해도 좋다"고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사진=영화 '너의 결혼식' 포스터
/사진=영화 '너의 결혼식' 포스터


▶ '너의 결혼식' 100만 돌파..6일 연속 1위



배우 박보영 김영광의 '너의 결혼식'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지난 27일 10만 4238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100만5444명에 이른다.


지난 22일 개봉과 함께 1위로 출발한 '너의 결혼식'은 늦여름 틈새시장의 로맨스물로 톡톡히 선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누적 100만 명을 넘어섰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룹 신화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신화 /사진=김휘선 기자


▶ 그룹 신화에게 '데뷔 20주년'이 큰 의미가 없는 이유


그룹 신화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장수그룹으로만 기억되기엔 아쉽다고 밝혔다. 데뷔 몇주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느낄 만큼 신화는 당연하다는 듯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음악을 늘 선보였다는 자부심도 있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는 신화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화는 데뷔 이후 단 한 명의 멤버 변화와 활동 중단 없이 매해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나선 멤버들은 "데뷔하고 그저 활동해왔을 뿐인데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감회가 남다르고 새롭다. 특히 20년 동안 좋은 앨범과 무대를 선보여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고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신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를 발매했다. 멤버 혜성은 "신화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앨범 제목을 'HEART'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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