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탄소년단, 뉴욕 시티필드 입성..4만 아미 '뜨거운 열광'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의 공연을 성료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LOVE YOURSELF' 투어 공연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이기도 한 뉴욕 시티필드는 팝가수 중에서도 폴 메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인기 절정의 가수들이 공연한 곳.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뉴욕 시티필드 무대에 섰다.
방탄소년단은 시티필드 공연에 대해 "정말 뜻 깊다"며 "가수 활동으로서도 또 하나의 큰 역사다. 밖에서 우리를 기다려주시는 아미 여러분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 정말 멋진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뉴욕 공연을 끝으로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과 10일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에서 'LOVE YOURSELF' 유럽 투어 공연을 펼친다.

▶ BIFF, 쿠니무라 준 욱일기 발언 논란 사과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뉴커런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의 욱일기' 질문 이후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BIFF는 7일 "당시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문답이 오가는 것이 자연스런 일이나 심사위원으로 오신 게스트가 정신적 고통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하겠기에 말씀을 드린다"라며 "쿠니무라 준의 경우, 민감한 한일 문제에 관한 질문으로 인해 여러가지 오해와 억측에 시달리고 있다. 기자회견을 준비한 영화제의 입장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 점 사과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지난 5일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 기자간담회에서 제주도에서 열릴 관함식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군함이 욱일기를 달겠다고 해서 비판받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욱일기가 일본 해상 자위대의 전통 깃발이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일본 자위대는 욱일기가 전통이기 때문에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런 부분은 일본이 한국의 마음을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논란 직후 쿠니무라 준은 다시 입장을 밝히며 "사람들은 모두,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갈등이나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것 보다, 밝은 미래의 희망이나 따뜻한 과거의 추억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왜, 지금 이렇게 엄중한 상황이 되었는지, 그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하게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이렇게나 많은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까"라고 전했다.

▶ 디아크 전 여자친구, SNS 비공개 풀고 직접 사과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인 래퍼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가 비공개로 전환했던 자신의 SNS를 다시 공개로 풀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 글을 게재하고 "이번 일을 초래한 제 성급함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당사자와 충분한 화해를 나눴다. 저희 둘 모두 잘못을 인정하고 비판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A씨는 이와 함께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인터넷 상에서 유출하고 이번 일과 관련 없는 일로 사실 유무가 확인되지 않은 채 함부로 거론하는 건 인간으로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상대방이 누군지 확실하지도 않으면서 주워들은 이야깃거리로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 짓지 말아 달라"라고 덧붙였다.
A씨는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인 15세 래퍼 디아크를 향해 SNS로 사생활 관련 글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 경찰, 예은 사기 혐의 '불기소' 결론..부친만 '기소'
경찰이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출신이자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예은의 사기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또한 예은과 함께 수사했던 예은의 아버지 박모 씨에 대해서는 지난 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예은의 사기 혐의에 대해 "부친과 사기 범행을 공모하거나 투자금을 건네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3월 두 사람의 사기 혐의 관련 고소장을 접수받고 수에 착수했으며 이후 예은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도 마쳤다.

▶ '김필 외조부' 작곡가 김인배, 노환으로 별세
가수 김필의 외조부이자 '빨간 구두 아가씨'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알려진 원로 작곡가 겸 트럼펫 연주자 김인배가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 김인배는 지난 6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로 예정됐다.
1932년 9월 25일 평북 정주 출신인 고인은 17살 나이로 월남, 육군 군악대를 시작으로 하우스밴드, 김호길악단 등을 거치며 트럼펫 연주자로 명성을 쌓았고, '빨간 구두 아가씨', '보슬비 오는 거리', '그리운 얼굴'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무려 400여 곡을 작곡하고 2500여 곡의 편곡에 참여했고 평생 트럼펫을 손에서 놓지 않았을 만큼 열정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고인의 장남인 장남 김대우씨는 KBS 관현악단장이며, 외손자 김필은 엠넷 '슈퍼스타K' 시즌6에서 준우승한 가수로, 3대가 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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