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그룹 더 맨 블랙(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의 멤버 강태우가 웹드라마 '고벤져스'에 출연한 소감을 털어놨다.
강태우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더 맨 블랙'(THE MAN BLK) 데뷔 쇼케이스에서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웹드라마 '고벤져스'에 대해 "저희 10명의 연기 호흡이 되게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캐릭터 톤을 잡기가 힘들었는데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배웠다. 멤버들의 초능력이 모두 다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병맛 히어로물"이라면서 드라마 장르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벤져스'는 2% 부족한 초능력을 가진 고등 히어로들의 판타지 병맛코미디 히어로물. 너무 독특하거나 너무 평범해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들이 초능력 어플을 실행하면서 얻게 된 초능력으로 인해 벌어지는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10명의 멤버로 구성된 더 맨 블랙은 차세대 멀티테이너 배우 그룹이다. 판타지오에서 그룹 서프라이즈를 만들었던 나병준 전 대표가 올해 초 스타디움 엔터테인먼트를 새로 설립한 후 처음으로 소개하는 배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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