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 정인선 주연의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는 8.2%, 10.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7.9%, 9.5%보다 0.3%포인트, 0.5%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로,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또한 지난 달 27일 첫 방송 이후 10%대에 첫 진입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수목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5.7%, 7.0%, KBS 2TV 수목 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2.1%, 2.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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