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송경아가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를 닮았다고 인정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서울·경기 107.7MHz)에는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송경아에게 "별명이 짐 캐리"라고 언급하며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송경아는 "고등학생 때부터 별명이 짐 캐리였다. 예전부터 들어서 익숙하다. 제가 생각해도 닮았다"고 답했다.
이어 송경아는 "짐 캐리가 입도 크고 표정이 풍부하다. 저도 표정이 풍부한 편이라 더 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송경아는 "제가 광대도 좀 있는 있는 편이라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 속 악역 크루엘라도 닮았다"며 배우 글렌 클로즈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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