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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열애설' 송윤형·데이지, 엇갈린 입장..'사바하' 신천지 항의에 재녹음

[오늘의 뉴스 톱5] '열애설' 송윤형·데이지, 엇갈린 입장..'사바하' 신천지 항의에 재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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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송윤형, 데이지/사진=스타뉴스
송윤형, 데이지/사진=스타뉴스

◆ 송윤형·데이지, 열애 부인VS만남 3개월 전부터


그룹 아이콘 멤버 송윤형(24)과 걸그룹 모모랜드 데이지(20)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서로 다른 입장을 밝혔다. 부인 대 인정이다.


14일 오후 송윤형, 데이지 측은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각각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송윤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몇 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했다.


또한 데이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본사 소속 아티스트 데이지와 그룹 아이콘 송윤형이 최근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났던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 송윤형, 데이지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난 것은 맞았다. 그러나 열애를 두고서는 완전히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 이들에 대한 관계가 어떻게 된 것인지 의혹, 궁금증만 남겼다.


상반된 입장이 나온 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재차 열애는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MLD엔터테인트 관계자는 "만나고 있어서 만난다고 한 것"이라면서 송윤형 측과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과연 두 사람이 향후 어떤 입장으로 이 관계를 정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영화 '사바하' 포스터
/사진=영화 '사바하' 포스터

◆ '사바하' 신천지에서 항의..이정재 재녹음


영화 '사바하'가 종교단체 신천지에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일부 장면에 대한 항의를 받았다.


14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근 '사바하' 제작사 측은 신천지 측으로부터 영화의 일부 장면이 해당 단체의 명예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담긴 연락을 받았다. 신천지 측은 앞서 30초 예고편에 수록된 대사 일부가 해당 단체의 명예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작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 목사가 사슴동산이란 단체를 조사하다가 미스터리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검은사제들'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정재와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사바하'는 특정 종교를 대상으로 한 영화가 아니라고 설명할 뿐더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면은 맥락상 전혀 다른 내용이란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3일 이정재가 일부 장면을 재녹음하는 등 오디오 일부를 수정했다.


실제 공개된 '사바하'는 신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한편 불교와 무속 색채를 띈 수상한 종교단체의 비밀을 파헤치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라 특정 종교와는 무관했다.


'사바하'는 20일 관객과 만난다.


/사진='겨울왕국2' 트레일러 캡처
/사진='겨울왕국2' 트레일러 캡처

◆ 돌아온 엘사·안나·울라프..'겨울왕국2', 연속 천만 넘을까


엘사 안나 그리고 울라프까지 돌아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예고편이 공개 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겨울왕국2' 티저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 된 영상 속에는 파도로 뛰어드는 엘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파도에 밀려나면서도 계속해서 바다로 뛰어들며 고난의 여정을 시작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의 모습, 그리고 가을을 맞은 숲의 모습은 애니메이션이라는 것도 잊게 만들 만큼 아름다운 영상미로 관객의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013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우리나라에서 10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애니메이션 최초로 천 만을 돌파했다. 6년 만에 돌아오는 '겨울왕국2'에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겨울왕국2'도 천만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겨울왕국2'는 오는 11월 22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달환, 이미도 /사진=스타뉴스
조달환, 이미도 /사진=스타뉴스

◆ '조들호2', 네버엔딩 잡음..이번엔 조달환·이미도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다. 이번엔 조달환, 이미도 하차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1월 7일 방송을 시작한 '조들호2'는 각종 풍문에 시달렸다. 방송 초 메인 연출인 한상우 PD의 교체설이 불거지기도 했고, KBS는 "사실 무근"이라고 했다.


이후에도 촬영장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 됐다. 뿐만 아니라 여느 드라마와 달리 메인 작가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대본 작업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이 일기도 했다. 제작진은 "여러 명의 작가가 있어, 어느 한 명을 대표로 내세울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엔 극중 주인공 조들호를 도와 사건 해결에 한 몫을 하는 역할을 맡은 조달환, 이미도의 하차 소식이 14일 알려졌다. 하차를 두고 배우 측과 제작진 측의 입장이 달랐다.


조달환, 이미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처음 작품에 참여할 때부터 하차하게 될 것이란 얘기는 듣지 못했던 터라 갑작스런 하차 얘기에 당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KBS는 두 배우가 스토리상 중반부까지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작품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주연 배우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 향후에도 이야기 흐름상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거나 퇴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제 반환점을 도는 '조들호2'. 계속되는 잡음 속에 앞으로 어떻게, 작품을 마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래퍼 마이크로닷 /사진=스타뉴스
래퍼 마이크로닷 /사진=스타뉴스

◆ 경찰 "마이크로닷 부모, 합의서 제출"


이른바 빚투(빚Too, 나도 떼였다) 의혹으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킨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가 피해자들과 합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최근 담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일부 사기 피해자들에게서 받은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마이크로닷 부모가 최근 일부 피해자들에게서 받은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짧게 답하고 "이후 진척 상황은 달라진 부분이 없다. 소환 계획 역시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지난 2018년 11월 이웃 주민들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은 채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피해자들은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 거주할 때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히고 도주했다고 주장했고 이는 연예계 빚투 논란으로 번지며 여론의 공분을 샀다.


결국 충북 제천경찰서는 관련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결정하고 뉴질랜드에 체류 중인 마이크로닷 부모를 소환하기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에 나섰다. 자연스럽게 마이크로닷과 산체스는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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