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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SNS 비공개 전환..어디까지 폭로할까 [★FOCUS]

이매리, SNS 비공개 전환..어디까지 폭로할까 [★FOCUS]

발행 :

이경호 기자
이매리/사진=스타뉴스
이매리/사진=스타뉴스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폭로 기자회견을 예고한 이매리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시민단체 정의연대 측은 스타뉴스에 "이매리와 함께 4월 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매리가 과거 학계와 정계, 재계 인사들에게 당한 성추행에 대한 이야기를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매리는 앞서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자신이 정,재,학계 유력 인사들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을 통해 남아 있다.


이후 기자회견까지 예고하면서, 이매리가 몰고 올 파장이 무엇인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실명이 거론된다면, 지목된 이들과 '진실공방'은 당연지사.


이매리 미투 폭로 기자회견은 '성추행'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한차례 올린 글에서 언급된 인사들 외에 또 누구를 거론할지, 실명까지 공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녀는 이어지는 관심 속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이에 기자회견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게 될지 대중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일부에서는 그녀의 기자회견을 응원하고 있다.


이매리는 지난해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신기생뎐' 출연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섭외부터 촬영 과정까지 자신이 피해를 당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매리. 오는 4월 예고된 기자회견 뿐만 아니라 이후 어떤 파문이 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내의 반란' '연개소문' '천하일색 박정금' '내조의 여왕' '신기생뎐' 등에 출연했다. 또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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