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딘딘이 김종국과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딘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국이 형은 정말 무시무시한 사람이다"라는 글과 함께 단체 대화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호주 다녀온 다음에 기온 차 때문인지 감기에 걸린 것 같다"라며 "오늘 (축구)불참해야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하..감기때문에? 저거 감기라고 쓴 거 맞지? 골절이나 근육 파열 아니고...감기 맞지?"라며 "호주에서 영어 많이 써서 골절을 감기로 쓴 거 아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웃기다", "둘의 우정","감기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딘딘은 지난 26일 종영한 KBS 2TV '입맞춤'에서 산들과 함께 '한숨'을 열창해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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