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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출신 우희 '여름아부탁해' 합류..본격 연기 행보

[단독] 달샤벳 출신 우희 '여름아부탁해' 합류..본격 연기 행보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걸 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우희가 '여름아 부탁해'에 합류한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우희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저녁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 진수연 역에 캐스팅됐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릴 가족 드라마다.


극 중 우희가 연기하는 진수연은 중학교 3년 차 영어 선생님이다. 유방암에 걸린 엄마를 위해 아버지가 공기 좋은 시골로 거처로 옮기면서 대학교 때부터 홀로 살고 있는 캐릭터다.


극의 중심을 이루는 왕가네 가족 외아들 왕금동이 짝사랑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우희는 지난해 말 데뷔 시절부터 몸담았던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올해 초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이적 후 첫 작품인 '여름아 부탁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우희는 지난 2012년 달샤벨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영화 '터널 3D', 웹드라마 '무한동력', '넘버식스'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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