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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임박' 이보영, 6월 말 전속계약 종료..재계약 논의

[단독] 'FA 임박' 이보영, 6월 말 전속계약 종료..재계약 논의

발행 :

윤성열 기자
이보영 /사진=스타뉴스
이보영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보영(40)이 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보영은 오는 6월 말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보영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FA(Free Agent) 시장에 나올시 여러 엔터테인먼트사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보영과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여부를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잔여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보영은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김동업 대표와 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당시 김 대표가 몸담았던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주인공으로 열연, 그해 SBS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이후 2014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고, 이듬해 김 대표가 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설립한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신뢰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서로에 대한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길을 걸어온 이보영과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가 또 다시 재계약을 맺고 파트너십을 이어갈지,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걸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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