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김미려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깻잎 다이어트 성공.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남편이 살 빠진 내가 예뻤는지 사진을 찍어줬다. 집중하면 입이 저렇다. 머리스타일이 점점 몸짱 아줌마 헤어네. 자를까 말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미려는 흰 티셔츠에 핫 팬츠를 입고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김미려는 이전과 다른 날씬한 몸매와 숏 컷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몸무게를 인증한 체중계가 담겼다. 체중계는 58.7kg을 가리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미려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전 몸무게 58kg! 참고로 제 키는 169.2cm다. -3.5kg 남았다. 둘째 임신 전에 65kg 정도로 살이 올라서 임신 기간동안 9kg 늘어서 74kg까지 나갔다"는 글과 함께 61.5kg의 체중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김미려의 체중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비법이 꺳잎?", "자세히 알려주세요", "깻잎만 먹는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깻잎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