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강재준이 호놀룰루 마라톤 완주에 감격했다.
강재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록 많이들 얘기하는 서브4 서브5는 아니지만, 나에겐 완주 자체가 감동이고 낭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쭉 뛴 거에 스스로 박수를. 오늘을 잊지 못할 거 같다. 이제 맥주 마시러 가자. 호놀룰루 사랑해"라고 마라톤 완주 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라톤 완주 후 메달을 입에 물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5시간 59분 만에 완주했고, 아들에게 메달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장기용과 메달을 건 채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앞서 그는 아내 이은형을 비롯해 배우 장기용 모델 이현이 송해나 코미디언 이용진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장기용 크루 파이팅"이라고 한 바 있다.
한편 강재준은 2017년 4월 이은형과 결혼, 2024년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꾸준한 러닝으로 30kg 이상 감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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