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 엄마의 재혼 상대 배우 나기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5일 재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가수 미나 엄마인 장무식과 배우 나기수의 재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극 단원으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재혼까지 결심한 두 사람은 가족들이 지지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미나는 "엄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행복해지더라"라고 말했다. 류필립도 "어머니를 지켜주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 엄마와 재혼한 배우 나기수는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다. 1948년생 미나의 어머니와는 2살 차이다.
나기수는 1973년 영화 '석양의 두 얼굴'로 데뷔했으며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해운대', '그놈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독전' 등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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