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출신 브루노 브루니 주니어어가 비엔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26일 오전 비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근 브루노와 전속계약을 했다. 향후 그의 한국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며 "그의 한국 활동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브루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 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불타는 청춘'에서 16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고 했다. 과거 '보쳉과 브루노'로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브루노는 '불타는 청춘' 외에 오는 7월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진다. 그는 해외에서 배우로도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독일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고 해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브루노가 전속계약을 한 비엔비엔터테인먼트는 파비앙, 로빈 데이아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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