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추자현이 임신중독증으로 고통받던 시기를 회상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임신중독 증상 중의 하나로 경련이 있었다. 큰 병원에 가서 빨리 처치를 받았는데, 경련 과정에서 제가 폐가 안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우효광은 폐를 가리키며 "여기 아파요"라며 추자현을 진심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며 "울지 마"라고 달랬다.
이를 영상으로 보고 있던 결혼식 하객들은 눈물을 흘렸고, 추자현과 우효광은 시련을 이겨내고 당당한 발걸음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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