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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호날두 여친 조지나, 비행기서 수상 인증 "전설♥"

'노쇼' 호날두 여친 조지나, 비행기서 수상 인증 "전설♥"

발행 :

김혜림 기자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노쇼 파문' 일으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여자친구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해맑은 근황을 전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티아누 전설♥ #레전드#마르카레옌드#마르카#큰 꿈#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는 상을 든 채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해맑게 웃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 선정 레전드 상을 받았다. 마르카 레옌드 상은 지난 1997년 처음으로 제정됐으며 역사상 전 세계 최고 스포츠인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게시글에는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해외 팬들의 댓글과 비난을 보내는 한국 팬들의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이 열렸지만 '최소 45분 출전'이라는 약속과 달리 호날두는 결장했다. 이후 유벤투스와 선수단은 사과 한 마디 없이 귀국했다.


또 건강 문제로 결장한다는 주장과 달리 호날두는 귀국 후 러닝 머신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뛰는 영상을 게재해 한국 팬들의 분노를 샀다.


이에 팬들은 '호날두 노쇼'에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검사 출신인 오석현 변호사(LKB파트너스)는 29일 주최사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사기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법률사무소 명안은 주최사 더페스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할 소송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2000여명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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