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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측 "DHC코리아 모델료 반환..계약 해지 합의"(공식)

정유미 측 "DHC코리아 모델료 반환..계약 해지 합의"(공식)

발행 :

한해선 기자
배우 정유미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정유미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정유미가 '혐한 기업'으로 알려진 DHC의 광고 계약 모델료를 반환하고 계약 해지를 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일 오후 "당사는 소속 배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DHC코리아'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모델 계약해지 요청에 대해 원만히 합의했다"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일본 브랜드 DHC의 한국 지사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DHC 자회사 'DHC 텔레비전'에서 한국인에 대해 '조센징'이란 표현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성적인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고, 정유미는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하고서라도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현재 한국에선 DHC 화장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번지고 있다.


다음은 정유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정유미 DHC 광고 계약 종료에 대한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당사(에이스팩토리)는 소속 배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DHC코리아’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모델 계약해지 요청에 대해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위와 같이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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