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캐빈 나, '아내의 맛' 하차 후 근황 #전세기 #둘째 출산

캐빈 나, '아내의 맛' 하차 후 근황 #전세기 #둘째 출산

발행 :

김혜림 기자

케빈 나(36·한국명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일상에 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케빈 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세기를 타고 가족 여행을 다니는 모습, 둘째 출산 소식 등 근황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케빈 나는 아내인 지혜 나와 딸 리아 양과 함께 전세기에서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인증샷을 찍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얼마 전 출산한 둘째와 함께 가족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난 8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케빈 나, 지혜 나 부부가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과거 논란에 휩싸이며 촬영분을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캐빈 나는 지난 2014년 사실혼 관계에 있던 전 약혼녀가 "결혼 직전까지 진행되고 있던 관계였기 때문에 케빈나의 경기를 함께 돌았다. 케빈나는 경기 등에서 쌓인 모든 스트레스를 성관계로 풀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노예처럼 부려지다가 버림받았다"라고 밝히며 논란에 휩싸였다.


케빈나 전 약혼녀는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냈고, 법원 측은 일부 금액만 지불할 것을 명했다. 해당 사건은 주로 외국서 활동하는 케빈나의 활동 범위 덕분에 국내서 잠잠해졌으나, 케빈 나가 가족들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자 논란이 됐다.


케빈나 측은 "상심했을 상대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나 또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해명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