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별이 남다른 자식 사랑을 전했다.
별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구쟁이. 내 사랑 하소울. 너랑 있음 넘 힘든데. 넘 웃겨. 넘 피곤한데 넘 재밌어. 너의 마력. 헤어나올 수 없는. 너는야 #늪소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소울 군은 스마일 모양의 판넬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올려다보고 있다. 별이 신경 써서 입힌 듯한 가죽점퍼와 모자를 입고 있는 소울 군의 앙증맞은 포즈가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이날 공개된 또 다른 게시물에서 별은 "우리 둘째(소울이)는 사진 찍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주로 혼자 얼굴 크게 나오는 걸 좋아하지요. 햇살 좋은 옥상이라 같이 사진 좀 찍어보려는데 자꾸만 카메라 앞으로 가까이 가려 해서 못 가게 했더니 삐쳐서 홱 뒤돌아버렸어요. 삐치는 모습도 귀여운 우리 소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별은 아들 소울을 안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별은 세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드림, 소울 두 아들과 딸 송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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