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의 쎈터 : 뷰'에서 다니엘이 욱일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 : 뷰'에서는 도쿄올림픽에서의 욱일기 사용에 대한 문제를 다뤘다.
이날 서경덕은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를 사용한 응원을 일본이 "문제 없다"고 한 것에 대해 "IOC에서도 제제를 안 했기 때문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다니엘은 자신도 욱일기 사용 금지에 대한 청원에 동참했다고 털어놓으면서 "동참했던 이유가 뭐냐면 하켄크로이츠와 똑같다고 생각해서였다. 일본 측에서는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올림픽은 평화의 상징이기 때문에 그런 정신을 유지해야 하는데, 역사적 상처를 안긴 욱일기 사용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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