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방터 시장을 떠나 제주도에 새롭게 터전을 마련한 돈가스집 사장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포방터 시장' 편에 돈가스집 사장으로 출연한 김응서, 김소연 사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제주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돈가스집 사장은 "제주도 특산물,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를 선보여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또 "더불어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입니다"면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돈가스집 사장은 지난 11월 포방터 시장에서의 영업을 종료하고 제주도에서 새 가게를 열어 영업을 시작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인연을 맺은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에서 새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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