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전국노래자랑'이 방송되자 MC인 송해의 나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송해의 본명은 송복희다.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송해의 출생일은 1927년으로 올해 93세다.
하지만 이는 송해의 실제 나이가 아니다. 송해는 과거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영자의 전성시대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혔다.
송해는 "나는 실제 나이가 방송 나이보다 2살이 많다"며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송해의 말에 따르면 그의 실제 나이는 1925년생으로, 올해 95세다.
한편 2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2019 연말 결선'으로 꾸며져 2019 한 해를 빛낸 이들이 대거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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