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크리에이터 펭수가 지하철 광고를 인증했다.
펭수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펭클럽 펭러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펭수의 팬클럽 '펭클럽'이 펭수를 위해 지하철 광고를 준비한 모습이다. 펭수는 자신을 향한 지하철 광고에 직접 '인증샷'을 남기며 남다른 팬사랑을 선보였다.
특히 펭수의 말투로 쓰인 '이게 말로만 듣던 지하철 광고입니까?'라는 문구는 펭수의 목소리를 '음성지원' 하게끔 만들어 훈훈함과 웃음을 남겼다. 해당 지하철 광고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게시되어 있으며 '펭클럽'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펭수 내년에도 잘 부탁해", "어디에 가면 볼 수 있나요"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펭수는 31일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그리고 시민대표 12명이 참여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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