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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대상 '2019 KBS 연기대상' 시청률 10.7% 웃었다

공효진 대상 '2019 KBS 연기대상' 시청률 10.7% 웃었다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2019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사진='2019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배우 공효진의 대상 수상으로 막을 내린 '2019 KBS 연기대상'이 지상파 3사 연말 프로그램 시청률 대결에서도 웃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31일 방송된 '2019 KBS 연기대상'은 10.2% 10.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2019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연말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공효진이 KBS 2TV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시선을 모았다. 공효진은 대상 수상 소감에서 "유준상 선배님이 최우수상으로 호명되는 순간 '어쩌면 저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며 내내 앉아있기 힘들었다. 후보 중에 호명되고 뽑히는 게 민망하고 송구하기만 해서 '이런 자리를 즐길 수 없는 배우구나' 싶었고 시상식에 참석하기 괴롭기도 했다"라며 '동백꽃'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나에게도 특별한 시간이었다. 5~6개월을 스태프들과 함께 보내고 구룡포 분들과도 오랜 시간을 보냈다. 특정 지역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그곳이 옹산이었던 것처럼 마음이 편하고 그곳이 그립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2019 SBS 연기대상'은 5.3% 6.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2019 MBC 가요대제전'은 4.3% 5.2%의 시청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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