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시탈출 컬투쇼' 측이 배우 김하영과 열애설이 난 개그맨 유민상을 언급했다.
7일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에는 "이십끼 형 드디어 열애설 낫다~~~ 열애 아니고 열애설. 그래도 만족. 서프라이즈 걔 여신 김하영 유민상 열애설. 이십끼 형 오늘 못 잔다. 동갑내기 컬투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민상은 김하영과 함께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둘은 손가락으로 하트 표시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배우 김하영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김하영에게 "'개그콘서트'에서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설이 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하영은 "유민상 씨와 동갑이다. 함께 코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유민상도 "코너에서 재밌게 하려고 그런 거다. 그냥 설이다"라며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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