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슬어생' 신현수, 유니폼+장난감+그림까지..취미부자 [★밤TView]

'슬어생' 신현수, 유니폼+장난감+그림까지..취미부자 [★밤TView]

발행 :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캡처
/사진=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캡처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신현수가 '취미 부자'임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게스트로 신현수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며 경제적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현수는 원룸을 탈출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신현수는 "원룸을 탈출해서 투룸이나 그 이상의 집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더라"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어 신현수는 "드라마 끝난 후 6개월 정도 휴식기를 갖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통장에 잔고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불안하고, 경각심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배우의 경우 광고나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한 수입이 없기 때문이다.


신현수의 방에는 축구 유니폼이 가득했다. 자신을 축구 마니아라고 밝힌 신현수는 택배로 새로 온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아보고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해당 유니폼은 14만 원으로 치타는 "진짜 그렇게 비싸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신현수는 "우리는 운동복을 사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사는 것이다"라며 축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신현수는 캐릭터 굿즈 숍도 찾았다. 토이스토리 캐릭터 전문점으로 신현수의 또 다른 취미 중 하나였다. 신현수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었고, 못 가졌던 한이 있기 때문에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신현수에게는 그림 그리는 취미도 있었다. 직접 그린 그림들이 그의 집에 걸려있었다. 치타는 "취미가 굉장히 많으시군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신현수는 "제가 술을 못 한다. 한 잔만 마셔도 빨개지는 스타일이다. 차도 없어서 유지비나 이런 나가는 돈이 없기 때문에 취미에 투자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현수는 친구와 함께 집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대화를 나눴다. 재무 설계사인 친구는 "청약은 하고 있어?"라고 물었고, 신현수는 아니라고 답했다. 또한 신현수는 청약 개념과 예금, 적금 차이를 잘 숙지하고 있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주는 "영상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조금 더 똑똑한 느낌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신현수는 "혼자 살기에는 현재 사는 집도 나쁘지는 않으나 장난감, 그림, 유니폼을 놓을 공간이 부족하다. 취미 방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자 친구는 "토이스토리 장난감 살 때가 아니라 청약부터 하라고"라고 혼을 냈다.


이후 신현수는 친구와 함께 집을 보러 다녔으나, 예산 초과로 인해 마음에 드는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신현수는 "친구 말대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거 같다. 다음 부터는 잘 알아보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