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현미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금요일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으로 꾸려져 가수 현미, 전원주, 배영만, 배강민, 한기범, 팝핀현준, 박애리, 최시중, 김홍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미는 오프닝 무대에서 '밤안개' 라이브를 선보이며 여전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에 현미의 나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미는 1938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83세다. 지난 1962년 노래 '밤안개'를 통해 데뷔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는 남자들이 반찬을 해 주는 여자들을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에 "나는 반찬을 해 달라는 남자들이 싫다"며 "나는 미역국을 끓여 놓고 냉장고에 넣어 놓는다.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김치랑 같이 먹는다"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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