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안소미가 자신의 딸과 촬영한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 무슨 촬영일까요. 오늘은 로댕이랑 둘이 추억하나 남겼지요. 잡지예요.. 어머낭..꾸벅꾸벅. 에헴 그.. 뭐시기 보정 좀 하면.. 사람 같겠죠!? 그쵸!? (이쁘다그 해쥬세요...) 로댕이는 모자빨 옷빨 엄마도 화장빨 옷빨 조명빨 각도빨 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니.. 그런데요.. 15개월 아가인데 다들 4살 5살로 보인대요. 로댕이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오늘 연예인은 김로댕 엄마는 매니저 로아 아빠는 스타일리스트.. 김로댕이야 너 크면.. 기억 하나도 못해.. 그래서.. 엄빠가 남겨놓는 거야.. 이모 삼촌들을 위해 영상 하나 찍었습니다.. 밥 먹다 말고 애교발사 !! 로댕이는 김 한 장이면 됩니다.. 이모 삼춍들 오늘도 꿀 나잇 되세요~"라고 작성했다.
사진 속 안소미는 딸 로아 양과 함께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로아 양은 깜찍한 분홍색 드레스를 입어 공주 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로아 너무잘하네영 울지도 않고. 진짜 엄마 피는 못 속이네요. 엄마의 재능을 닮은 거 같아요. 너무 이뻐요 로아", "로댕이 너무 인형 같이 생겼어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8년 4월 결혼해 그해 9월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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